깃발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탈리아어로 ‘평화’를 의미하는 ‘PACE’라는 단어가 또렷이 새겨져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지금까지 3백만 장이 팔려 나갔으며, 이라크전이 시작되면서부터는 판매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 운동에 감동을 받은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 ‘돌체&가바나’는 최근 밀라노에서 열린 자신의 패션쇼에서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을 내세워 이 깃발을 모티프로 한 의상을 선보여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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