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게임을 마친 후 두 명의 여성과 잡담을 나누던 윌리엄 왕자는 말로는 설명이 부족했는지 직접 우스운 몸짓까지 보이는 열성을 보여주었다.
기품 있는 행동과는 다소 거리가 먼 이런 바보스러운 표정이나 격렬한 몸짓은 옆에 있던 여성들의 배꼽을 잡기에 충분했던 모양. 모두 박장대소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하긴 잘생긴 왕자님이 하는 말이라면 뭔들 재미가 없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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