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청렴한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해 ‘초지일관(初志一貫)’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제1기 청렴 동아리를 구성해 30일 킥오프(Kick-Off) 워크숍을 개최했다.
초지일관 프로그램 시행에 따라 공단 신입직원들은 1∼2년차에 청렴과 관련된 교육을 집중적으로 수강하게 되며 3년차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사의 청렴 문화를 선도하고 마지막으로 4년차에는 후배 직원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전 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3년차 직원들이 펼치는 청렴 동아리 활동은 프로그램의 핵심으로 ‘선배님들께 올리는 공단을 위한 제언’․‘반(反) 부패 제도 개선․발굴․권고’ 등 다양하고 실천적인 노력이 청렴 문화의 상향식 확산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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