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은 매우 중요한 사항, 더 많은 노력과 지원이 필요함 ”
[서울=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서울시의회 이순자 의원 (더불어 민주당, 은평1)은 지난 3월 30일 (목)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10주년 기념식에서 서대문농아인복지관을 위한 예산지원확보와 서울특별시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시립서대문농아인 복지관은 농ㆍ난청인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2007년 1월 25일 개관되었으며 “청각장애인과 동행하는 복지관”으로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각장애인의 역량강화, 자립지원, 상담·사례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의원은 전 보건복지위원장 재임기간 중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을 위해 예산지원확보를 하였으며, 농아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서울시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조례” 를 발의하여 2016년 12월 21일 본회의를 통과시키면서 청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권과 사회참여권 등 권익 향상기여에 힘쓰고 있다.
끝으로 이순자 의원은 “ 청각장애인들의 사회참여권과 편의시설 및 자립지원 등에 대한 부족한 점을 살피어 지속적인 정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