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4일 오후 7시9분께 경북 고령군 개민면의 한 화물 운반용 목재 지지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8개동 1466㎡와 기계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억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2시간만에 큰 불길은 잡았으나 현재까지 잔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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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