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창철)은 ‘중기제품 간접광고(PPL)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진공에서 직접 제작하는 웹드라마 PPL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은 소비재 생산·판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PPL비용(최대 60%)뿐 아니라 촬영현장·광고청약 대응 등 PPL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지원하며 콘텐츠 활용 교육 등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채널에서의 PPL을 위해 중진공은 지상파·케이블 프로그램 외에도 웹드라마를 자체 제작해 간접광고를 지원하고 있다. 2017년에 제작하는 웹드라마 PPL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코트라·무역협회와 협업해 공동으로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캐스팅은 5월 확정 예정이며 6월 말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개별 서류심사를 거쳐 50개사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사업 참여기업에는 ▲간접광고 비용 보조(업체부담금 240만원 내외) ▲간접광고 콘텐츠 활용 마케팅 교육 ▲기타 중진공 및 코트라·무역협회의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중기제품 간접광고 모집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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