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12일 주한 대사, 상무관 및 기타 선임외교관과 배우자 등 외교관 대표단 약3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튀니지아, 몽골, 스리랑카 등 3개국 주한대사와 투르크메니스탄, 엘살바도르, 이라크, 우크라이나, 불가리아, 캄보디아, 키르기즈스탄, 주한 미국대사관 등 10여 개국 외교관 대표단은 이날 인천글로벌캠퍼스와 현재 운영 중인 4개 대학에 관한 설명을 듣고 캠퍼스 시설을 둘러본 후 오찬에 이어 글로벌캠퍼스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방종설)는 IGC 전반에 대한 설명과 홍보자료를 제공했다. 캠퍼스 내 입주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글로벌캠퍼스, 유타대아시아캠퍼스 등 4개 대학은 각 대학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으로 대학을 소개했다.
이어진 ‘학생과의 대화’ 시간에는 스리랑카 대사가 `스리랑카에서의 양성평등과 여성의 역할(Gender equality & women’s role in Sri Lanka)`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튀니지아, 몽골, 스리랑카 대사와 이라크 부대사, 투르크메니스탄 공사는 학생들의 외교관 및 외교관계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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