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각 정당의 인천시당 회계책임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투명한 정치자금 질서 확립을 위한 제19대 대통령선거 ‘정치자금 회계실무 및 선거비용 보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당의 회계책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통령선거의 정치자금 수입· 지출 과정에 투명성과 진실성을 제고하기 위한 회계처리 방법, 회계보고서 작성편의를 위한 `정치자금회계관리 프로그램` 운영방법 및 선거비용 보전청구에 관한 사항을 안내 받았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정당의 회계책임자 등은 정치자금법에서 정한 회계처리 절차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면서 “정치자금과 관련한 부정을 방지함으로써 민주정치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정치자금법의 취지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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