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수퍼레이스 챔피언쉽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한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425마력)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Stock Car) 경주 대회로 지난해 국제자동차연맹(FIA)을 통해 인터내셔널 시리즈로 공인 받았으며, 한국, 독일, 일본의 정상급 레이서들이 참가한다.
한국타이어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감독 겸 선수 인 조항우와 팀 베르그마이스터(Tim Bergmeister), 올해 새롭게 영입한 마사타카 야 나기다를 포함해, ‘Team 106’의 류시원, 타카유키 아오키 선수, 그리고 ‘인제레이싱’ 의 정연일까지 총 3개 팀의 6명의 선수를 후원한다.
모터스포츠 트레일러
한국타이어는 이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특별 제작된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를 선보인다.
높이 5.5미터, 너비 2.5미터, 길이 13미터 규모의 트레일러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진 2개의 미팅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팀들 의 전략 회의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16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 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의 4개 서킷에서 7개월 간 총 8라운드에 걸 쳐 진행된다.
올해부터 슈퍼 6000 클래스와 함께 GT 클래스, 새로 신설된 마스터즈 클래스가 함께 운영된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