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장애인 넓은 세상 보기·국토 순례」행사 발대식 단체사진
▲ 순례길 떠나는 장애인을 배웅하는 김동율 의원 (오른쪽 휠체어 첫 번째)
[서울=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동율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지난 4월 12일(수) 신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제19회 「장애인 넓은 세상 보기·국토 순례」발대식에 참가해 순례길을 떠나는 장애인들을 배웅하고 격려했다.
지난 12일 실시된 제19회 「장애인 넓은 세상 보기·국토 순례」행사는 신체적·경제적으로 여건이 여의치 않아 국내 명소 여행 및 장거리 나들이 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소외감과 피해감을 줄이고 신체적·환경적 제약에서 벗어나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치러지는 행사이다.
▲ 순례길을 떠나는 장애인을 배웅하는 김동율 의원
이날 행사의 발대식에 참여한 김동율 의원은 본 행사를 통해 장애인 상호간 정보교류 및 친목을 도모하고 비장애인들과 만남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기르는 한편,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고정관념을 깨는 의식전환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면서,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들과 같이 소외 받고 있는 시민들이 더 이상 힘들어하지 않고 세상 밖으로 나와 함께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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