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선박안전기술공단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선박안전기술공단은 18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협정식에서 노사발전재단과 공단 노사협력을 위한 지원 협정을 체결했다.
공단은 지난 2015년 7월 7일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업무 인수에 따른 민간인력 충원과 최근 신규직원 채용이 늘면서 직급별, 직렬별 문화차이 개선과 공동체 의식 함양이 필요한 것으로 인정받아 지원을 받게 됐다.
공단은 이번 협정을 통해 상생협력의 노사관계구축과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비용일부를 지원받아 진행함으로써 노사관계 및 조직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노사가 함께 수행하는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과 혁신의 일터를 만들어 공단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사업장내 협력적 노사관계 형성 및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공동프로그램 소요비용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사업으로 100여개의 민관 사업장이 지원 대상에 선정됐으며 공공부문은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15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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