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28)이 곧 ‘해리 포터’ 군단에 합류하게 될 전망. 4편인 <해리 포터와 불의 잔>에서 미모의 프랑스 마법사인 플뢰르 델라쿠르 역할을 제안받은 것. 얼마 전 감독인 크리스 콜럼버스를 만나 이 같은 제안을 받은 그는 아직 출연 여부는 결정하지 못한 상태. 하지만 제작진은 어떻게든 그를 영화에 출연시키고자 하는 데다 윈슬렛의 남편 역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며 부추기고 있어 그의 출연은 거의 기정사실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