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는 오는 15일부터 6월 22일까지 북구 서변동 서변대교 보수공사에 따라 도로를 부분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서변대교는 왕복 6차로 중 2차로 씩 부분 통제가 이뤄진다.
서변대교는 1993년에 폭 25m, 길이 878m로 준공된 공용년수 24년된 시설물로, 사업소는 정밀점검 결과에 따라 노후교량 신축이음 교체, 구조물 하부 교각 콘크리트 균열 보수, 강재 재도장 작업 등을 시행한다.
김현서 시설안전관리사업소장은 “작업은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야간에 시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면서, “부득이 교통 일부가 통제되므로 안전운행과 시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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