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열린 인천 신흥 청광플러스원 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에서 김식길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11일 항동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 신흥 청광플러스원 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김식길 조합장은 “신흥동 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이 된 것을 깊이 감사 드린다”면서 “10년이 넘도록 구도심의 불명예그러운 이름을 지워버리고자 동네 지킴이들과 각고의 노력 끝에 오늘 이러한 결과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들에게 불편을 주지않고 입주 시까지 열심히 노력해 뜻이 있는 아파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구 신흥동 1가 11-4번지 일대에는 총 715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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