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창철)는 ‘전국 내일채움공제가입 2만명 돌파’를 기념해 인천의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누리텍, ㈜대화연료펌프, ㈜삼광엠에스티, ㈜레드독컬처하우스, ㈜에코세미텍 5개사에 12일 상패를 수여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과 해당기업의 핵심인력이 2대 1이상의 비율로 매월 공제부금을 적립하고 핵심인력이 5년 만기 재직하면 전체 적립금에 복리이자를 더한 성과보상금을 지급하는 공제사업이다. 핵심인력은 5년간 장기 재직했을 경우 본인 납입금의 3배 이상(최소 2,000만원)의 성과보상금을 수령하게 되며 만기 공제금 수령시 납부금에 대한 근로소득세도 50% 감면받는다.
중소기업은 기업납부금의 100% 전액 손비처리가 가능하고 25%까지는 추가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법인세나 소득세를 최대 63%까지 절감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인천지역본부에 방문하거나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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