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2003년 첫 선을 보인 대전시의 교통카드 사용률이 95%를 돌파했다.
교통카드 사용비율은 미리 돈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선불식이 39%, 신용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후불식이 61%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편의점에서 물품 구매 후 잔돈을 교통카드에 충전을 할 수 있어‘동전 없는 사회’로의 변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카드 사용은 운전자가 현금 요금을 따로 확인 할 필요가 없어 승하차 시간 단축과 운송수입을 정확히 집계할 수 있어 투명한 재정관리가 가능하다.
또 시내버스 이용 통계 자료로 활용되어 노선, 배차 조정 등 시내버스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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