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라이오넬 리치의 딸이자 <심플 라이프>의 스타인 니콜 리치(22)가 최근 공항에서 가슴을 드러낼 수밖에 없었던 황당한 일을 겪었다. 문제는 유두에 뚫은 피어싱 때문이었다. 뉴욕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검문대를 지나는 순간 이내 ‘삐’ 소리가 울렸고, 그는 늘 그랬듯이 “유두 피어싱 때문이에요”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게 웬일. 공항 직원이 “직접 확인을 해봐야겠다”며 순순히 물러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수분간의 실랑이 끝에 결국 여직원이 그의 가슴을 직접 확인했으며, 리치는 “내가 수줍음을 덜 타기에 망정이지 정말 황당한 일이었어요”라며 투덜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