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협의회 개최… 도 및 시․군 주요사업 공유 등 ‘홍보협력강화’
[충북=일요신문] 충청북도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도와 시군이 함께 충북의 발전을 위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해 머리를 맞댔다.
충북도는 26일 오전10시30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금한주 공보관 주재로 공보관실 각 팀장과 11개 시・군의 홍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 시・군 홍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 시・군간 소통을 강화해 업무공유는 물론 저비용 고효율 홍보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연관성이 비교적 적었던 홍보 부서간 담당팀장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충북 발전을 위한 공통 홍보사항과, 각 시군별 총력을 쏟고 있는 홍보사안에 대한 업무공유가 이루어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의 주요안건으로 전국체전 및 제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등 주요행사 홍보와 시․군의 주요 홍보사항 등 총 27개 주요사업이 논의됐다.
이번 회의에서 금한주 공보관은 “홍보가 일방적인 정책전달의 수단이 아닌 도민과의 쌍방향 소통의 수단으로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도와 시․군이 홍보에 적극 협력하여 줄 것과 향후 홍보의견을 수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 개최이후 반기별로 연2회 운영해 이번이 세 번째 회의이며, 충북도와 시군의 상호 협력 홍보 강화를 위해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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