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운택. 영화<4요일> 스틸컷
[일요신문] 정운택이 8월 품절남이 된다.
1일 정운택 측은 “정운택이 8월 19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정운택의 예비신부는 16세 연하 배우 김민채로 뮤지컬<베드로>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서로를 운명의 상대로 여길 정도로 사랑에 빠졌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운택은 2001년 곽경택 감독의 영화<친구>로 데뷔, 개성있는 외모와 연기로 <두사부일체> <뚫어야 산다> 등에서 활약했다.
그는 2015년 대리기사 폭행 논란에 휩싸였고 1년 뒤인 2016년 악극<불효자는 웁니다 시즌2>로 복귀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