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시교육청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교육청(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학교에 식중독 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하고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 점검을 실시하는 등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 소비자단체, 전문가, 관계기관 공무원 등 66명으로 구성돼 지속적으로 관내 학교급식소 및 학교급식 식재료 제조·납품업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때 이른 고온현상으로 올 최고 기온을 기록하고 있고 6월에도 폭염이 기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의 학교급식관련시설에 대한 점검 및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는 등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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