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제 이런 고민은 끝. 엄마와 아기가 동시에 따뜻해질 수 있는 간편하고 실용적인 ‘마마 판초’가 등장했다.
일명 ‘캥거루 망토’라고 불리는 이 망토의 특징은 엄마와 아기가 동시에 입을 수 있다는 데 있다. 넉넉한 크기에 아기를 위한 목 부분과 엄마를 위한 목 부분이 따로 뚫려 있으며, 앞뒤 구분이 없어 더욱 유용하다.
또한 아기의 목 부분을 봉합하면 임신복으로 입을 수도 있다. 현재 독일과 스위스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1백65유로(약 17만5천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