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AI 차단방역 위한 ‘비상방역대책회의’ 가져

[경북=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제주, 전북 군산, 경기 파주, 경남 양산, 부산 기장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AI가 발생한 것과 관련, 경북농협 사업단장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비상방역대책회의’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사진=경북농협 제공)

 이번 비상방역대책회의에서는 AI 발생현황과 향후추진 계획으로 비상방역대책본부 재가동 운영, 축협공동방제단(82곳)과 NH방역지원단(20곳)의 전사적 방역활동 전개, AI 발생시 초동대응 긴급 방역용품 지원 비축기지 운영,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대책 등에 대한 경북농협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여영현 본부장은 “철저한 차단 방역활동 및 선제적 대응으로 청정경북을 이번에도 지켜야 한다”라며, “관내 AI 취약지역 현장점검 및 사전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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