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는 8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본부 직원 5명이 본부 인근에 위치한 한살림 용산지역 아동센터에 재능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본부는 지난달 재능기부 지원자를 모집해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거나 토익(TOEIC)시험 등에서 고득점을 받은 영어실력이 뛰어난 직원 5명이 영어 선생님으로 지원했다. 앞으로 5명의 직원은 매주 목요일마다 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회화와 영어교과서를 지도한다.
최지원 한살림 용산지역 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의 영어 학습 지도 선생님이 필요했는데 영어 실력이 우수한 공단 직원들이 귀한 시간을 내어 지원해 준 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현정 본부장은 “우리 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해 공공기관의 사회 책임경영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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