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일터혁신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식 후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경영지원팀장(왼쪽)과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노사발전재단(총장 이정식)과 ‘일터혁신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임금피크제 대상자 등 장년고용안정체계구축을 통한 ‘좋은 일터 만들기’를 위해 지난달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 사업에 신청,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향후 약 4개월간 장년적합 직무발굴과 임금체계 개선, 다양한 지원체계 구축 등 전문컨설팅을 통해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장년직원들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장년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정부시책에 따른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라 나타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해 효율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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