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부천시의회
[부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부천시의회 강동구 의장은 10일 자연보호운동 정착 학생 그림ㆍ글짓기 대회 입상자 시상식에 이어 심곡복개천 생태복원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전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개최된 제25회 자연보호운동 정착 학생 그림ㆍ글짓기 대회 입상자 시상식에서 강동구 의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미래 세대들에게 잘 보존된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의장상을 수여했다.
오후에는 심곡 시민의강 빛광장에서 개최된 심곡복개천 생태복원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강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31년만에 시민의 곁으로 돌아온 심곡천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쉼터가 되고 내일의 희망을 꿈꾸는 부천의 랜드마크가 되길 희망하며 다시 흐르는 물줄기가 시민들에게는 건강을, 부천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행복의 물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기부 바닥돌 설치, 기부 타일 제막식, 물고기 방생에 참여했다.
한편 부천시의회에서는 민맹호, 최성운, 이준영, 이동현, 서강진, 한선재, 김동희, 방춘하, 이상열, 이형순, 황진희 의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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