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부평정수사업소는 13일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소통ㆍ공감을 위한 `동네방네 현장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인천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여론과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동네방네 현장소통의 날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동네방네 현장소통의 날`은 부평정수사업소에서 갈산1동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단수 없는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등 수돗물 공급에 있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해 달라는 내용을 건의했다.
한편, 부평정수사업소는 지난달부터 갈산1동 주민센터의 8개의 자생단체와 소통네트워크를 구축해 매월 1회 ‘동네방네 현장소통의 날’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시정 및 상수도에 대한 여론 청취는 물론 수돗물 생산과정 설명과 정수시설 현장 견학도 실시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의 수돗물 미추홀참물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영길 부평정수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 해소하고 정수사업소 본연의 업무인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ㆍ공급에도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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