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려직업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한식대첩’ 등 TV프로그램에서 기존의 요리법이 아닌 새로운 재료와 조리법을 내세워 창의적인 요리를 하는 모습들이 전파를 타고 있다.
조리학과 관계자는 “대학 호텔조리학과에 관심 있는 요즘 입시생들이 새로운 조리법을 연구하고 창작레시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호텔조리학과나 대학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고려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요즘 호텔조리전공에서 교육받는 학생들이 자신의 창작레시피 연구에 몰두하며 기존에 있던 요리가 아닌 새로운 창작요리를 연구하고 만들어내는 분위기를 학교내에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리 분야 실력자인 구본길, 윤인자, 오세득 교수는 학생들과 참여수업을 통해 창작레시피에 대한 미션을 주고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개발하는 능력을 함께 토의하고 창작하는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창작레시피 수업은 새로운 음식을 한번 만들어내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음식을 연구하는 방법을 전수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전공은 창작레시피 개발, 자격증 특강, 인턴과정 등을 통해 조리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최신 조리 실습실을 구비하고 특급호텔들과의 산학협력으로 매년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고려직업전문학교는 현 63City 조리총괄 팀장 구본길 교수를 비롯해 윤인자, 오세득 교수를 통해 학생들이 자격증과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조리에 관련된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과 산학협력이 되어 있는 국내 특급호텔로 인턴과정을 거쳐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또한 취업, 대학원 진학, 편입, 유학, 해외취업 등 호텔조리전공, 호텔제과제빵전공, 관광식음료전공 졸업생들이 전공 분야를 살려 각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내 취업지원센터에서 학생 1:1 멘토링을 실시 중이며 현재 2018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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