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한수 회장 6년 임기 마쳐… 유기준 신임 회장 취임
【충북=일요신문】 사진왼쪽 한국주유소 충북도회 유기준 신임회장이 손한수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요신문】남윤모 기자 = (주)한국주유소협회 충북도회 회장 이취임식이 청주시 용암동 선프라자 신관홀 2층에서 오후 7시부터 열렸다.
이 자리에는 충청북도 주유소 각 지회와 회원들 약 500여명이 참석했고 내빈으로는 김향희 도의회 의장, 이승훈 청주시장 장선배 도의원, 김태수 박현순 시의원등과 청주시 일자리 경제과 오영택 과장과 충북도청직원들이 참석했다.
이임사에서 손한수 회장은“6년간 경제 다변화에 주유소 업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노력해 왔지만 미홉하고 부족한 점에 대해 여러 회원님들이 같이 노력해 주신 점 잊지 않고 자리에서 물러나도 평회원으로 협회를 위해 헌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유기준 회장은 취임사에서“주유소 회원간 과도한 가격경쟁 지향, 가짜석유와 전쟁 선포를 하고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요신문】주유소 협회 회장과 임원들이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앞줄부터 이승훈청주시장, 신임유기준 회장, 전임 손한수 회장, 김양희 도의회 의장, 박현순 청주시의원 뒷줄 왼쪽 첫 번째 김태수 청주시 의원
축시에서 김양희 도의회 의장은“정유업계는 호황, 주유소는 최고 불황이라는 제하의 기사가 현 주유소 협회의 주소를 말해주고 있다”며“우리 소비자의 착한 기름값을 감당하고 있는 주유소 협회의 대안 마련을 위해 도의회와 함께 노력해 나자가” 고 말했다.
이어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간다는 의미가 있듯이 도의회와 함께 길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청주시에서는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고 21조 투자유치성공으로 외연 확대를 기해 주유소 업계의 영업활성화를 위해 경제 살리기에 동참 해 주길 바란다”며“주유소 업계와 청주시가 머리를 맞대고 상생과 활성화 대안을 같이 고민해 찾아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운 집행부가 꾸려졌고 신임 임원들에게 유기준 회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고문에는 손한수 전회장, 각 지부장에는 차홍열, 임헌권, 김윤학, 정광진, 유대준, 김한용 씨가 임명됐고 감사에는 신광식, 김교영씨 등이 임명됐다.
대의원에는 김영덕,곽한숙, 홍범성,연규호, 김현일, 김인규,추병욱, 최상욱,정규석,조준성, 이종욱씨 등이 임명돼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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