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에서 청순한 이미지를 뽐냈던 스칼렛 요한슨(21)이 난데 없는 펑크족으로 변신해서 화제다. 최근 뉴욕에서 장을 보기 위해 수수한 차림새로 나타난 그의 코에 자그마한 코걸이가 걸려 있었던 것. 이를 본 사람들은 “솔직히 의외다”면서 어리둥절해 했었다고. 이는 현재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인 조시 하트넷(27)의 영향이 크다는 것이 주변의 설명. 독특한 취향을 갖고 있는 하트넷을 감동시키기 위해 용기를 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스타일 변화가 얼마나 갈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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