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서부지부(지부장 석동인)는 2017년 인천서부 글로벌퓨처스클럽을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서부 글로벌퓨처스클럽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수출초보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중진공 인천서부지부가 2015년 11월 결성한 중소기업 수출교류모임이다.
인천서부지부는 지난 27일 ‘2017년 글로벌퓨처스클럽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규가입 기업 ㈜티앤아이켐(대표이사 조태호) 등 15개사를 선발했다. 선발 기업은 공동브랜드 지원, 외국어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수출 통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책자금, HIT500 제품지원, 내일채움공제사업 등 다양한 연계지원도 받는다.
인천서부 글로벌퓨처스클럽 ㈜우석엔프라 고재영 대표는 “중소기업에게 초기 투자비용, 인력 등 많은 위험요소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정부의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을 잘 활용해 우리 글로벌 퓨처스클럽 기업들이 인천 수출기업의 모범사례가 되겠다”고 했다.
석동인 인천서부지부장은 “중진공 글로벌퓨처스 클럽은 중소기업 수출 증대, 내수기업의 수출활성화에 기여한바가 크다”면서 “맞춤형 연계 지원을 통해 글로벌 퓨처스클럽 가입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수출성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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