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42)처럼 ‘부창부수’를 착실하게 실천하고 있는 경우도 드물 듯싶다. 그가 앤절리나 졸리(30)와 사귀기 시작하면서 부쩍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아프리카 난민 구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 이는 물론 졸리가 유엔 난민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최근에는 피트가 “나도 졸리처럼 유엔친선대사 타이틀을 갖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졸리 따라쟁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