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중구(청장 김홍섭)는 6일 북성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차이나타운 경관개선 시범거리 운영에 따른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북성동·송월동 자생단체장들을 비롯해 차이나타운로 경관개선 시범구간(본토~챠이나게이트) 주민과 상인 100여명이 참여했다. 차이나타운 경관개선 시범거리 조성 취지, 건물 경관개선, 불법 도로점용, 불법 주정차, 주민 전용 주차장 확보 등 원도심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개선돼야 할 각종 불법행위 근절 및 올바른 시민의식 고취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김홍섭 구청장은 중구의 미래인 `대(對)중국 관광 및 교역의 중심도시 기반 구축`을 강조하고 “현재 우리 구의 소중한 관광자원을 더욱 개선시켜 세계 유수의 관광지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주민들의 노력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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