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음반 발매를 앞둔 패리스 힐튼(25)이 이미지 관리에 매우 신경을 쓰고 있다. 심지어 6개월 동안 교제해온 남자친구마저 가수활동을 위해 곧 차버릴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애인이 있는 상태에서 데뷔하는 것과 섹시한 싱글로 데뷔하는 것은 엄연히 차이가 있다는 것. 게다가 바람둥이인 그가 슬슬 자유를 만끽하고 싶어하는 것도 하나의 이유다. 남친인 스타브로스 니아르코스(20)가 현재 학업에 몰두해야 하는 대학생이라는 점도 이들의 관계를 방해하고 있는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