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남편 오자니 노아를 협박 혐의로 고소한 제니퍼 로페즈(35)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997년 결혼했다가 1년 만에 이혼한 전 남편이 자신들의 결혼 생활을 폭로하는 자서전을 출간하지 않는 대가로 500만 달러(약 47억 원)를 요구했기 때문. 책에는 현재 남편인 마크 앤서니와 자신이 불륜으로 시작했다는 주장까지 실릴 예정이어서 더욱 난감하다. 다행인 것은 남편이 그를 자상하게 다독여주고 있고. 이에 주위에서는 “이제야 제대로 된 짝을 만났다”며 그녀를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