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시작된 마돈나(47)의 세계순회공연이 가는 곳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40대 후반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그의 근육질 몸매도 그렇거니와 “전세계를 하나의 커다란 댄스무대로 바꿔놓겠다”는 그의 말처럼 현란하고 화려한 무대도 그렇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는 것은 공연 때마다 선보이는 섹시하면서도 독특한 의상들이다. 마돈나 자신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이번 의상들은 승마복에서 따오거나 몸에 달라붙는 타이즈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