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임태상 대구서구의회 의장이 지난 1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11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최고의장상’을 수상했다.
‘최고의장상’은 전국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 의장을 대상으로 정책조정력, 업무추진력, 역량개발 등 의정활동과 리더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최고 권위있는 상이다.
임 의장은 1차 공적내용 서류면접, 2차 리서치 기관의 만족도 조사, 3차 개인별 인터뷰심사, 4차 적격성 종합심사 등의 과정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의장은 4선 의원으로서 5대 전반기, 7대전·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구민 복지증진 등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작은 목소리도 함께 고민하는 소통과 화합하는 서구의회를 이끌어 오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
임태상 의장은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준 주민여러분과 의정활동에 많은 협조를 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서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