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깔끔하게
파리채나 끈끈이, 벌레약을 뿌려도 시원치 않다면 다음의 제품을 눈 여겨 보라. 독일에서 선보인 ‘스내피(Snapy)’는 쉽고 간편하게 곤충을 잡을 수 있는 편리한 도구다.
‘스내피’의 슬라이드 입구를 열고 파리가 벽이나 사물 위에 앉아 있을 때 살며시 다가가서 덮은 후 슬라이드를 닫으면 된다. 또한 이렇게 잡은 곤충을 다시 날려 보낼 수 있기 때문에 더없이 유용하다.
파리뿐만 아니라 벌이나 거미 등 다양한 곤충을 잡을 때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두 세트에 약 16유로(약 1만 9000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