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을 바라보는 호주 출신의 팝가수 카일리 미노그(38)가 엄마가 되고픈 소망을 밝혔다. 지난해 유방암 수술을 받은 후 재기한 그가 엄마가 된다는 것은 사실 쉽지 않은 일. 하지만 그는 최근 영국의 한 TV와의 인터뷰에서 깜짝 사실을 밝혔다. 이에 대비해 수술 전 미리 난소 조직을 냉동 보관시켜 놓았다는 것이다. 그는 “컴백도 중요하지만 현재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가정을 꾸리는 것”이라면서 아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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