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제갈원영 의장이 폭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방문해 실음에 빠진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제갈원영)는 24일부터 25일까지 폭우 피해가 발생한 부평구 부평동, 남동구 간석동·구월동, 남구 주안5동·주안8동 지역을 방문해 폭우피해 지역 복구지원 현황을 살펴보고 지원활동을 펼쳤다.
25일에는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30명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어 시름에 빠진 주안8동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제갈원영 의장은 이날 “집중호우에 속수무책으로 침수를 당해 실음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재발방지를 위해 의회차원에서 대책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