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튼 커처(28)의 열다섯 살 연상의 마나님에 대한 사랑이 극진한 모양이다. 최근 한 인터뷰의 내용을 살펴보면 평소 그가 얼마나 아내인 데미 무어(43)를 배려하는지가 잘 나타났다. 특히 이런 배려는 부부 동반으로 외출할 때 잘 나타난다. 그는 늘 외출하기 전 아내의 의상을 먼저 체크한다. 가령 무어가 브라운 색상의 옷을 입으면 자신은 여기에 맞는 브라운이나 카키색을 입는다는 것이다. 또한 블랙을 입으면 자신 역시 생각해볼 필요도 없이 블랙을 입는 식이다. 비록 작은 부분이지만 아내를 얼마나 생각해주는지 잘 나타나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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