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깬다
뉴욕의 건강식품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애시리타 퍼맨(52)은 자타가 공인하는 ‘기록 제조기’다. 지난 30년 동안 기네스북에 등재된 그의 기록은 119개. 현재는 44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줄넘기 하면서 저글링하기, 턱 위에 맥주컵 쌓기, 대형 훌라후프 돌리기 등 재미있는 기록들이 여럿 포함되어 있다.
그가 세운 재미있는 기록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턱 위에 맥주컵 62개 쌓기(사진 1), 당구 큐를 손가락에 올린 채 이집트 피라미드 주변 11.2㎞ 걸어 다니기(사진 2), 지름 약 6m인 대형 훌라후프 세 바퀴 돌리기(사진 3), 훌라후프 돌리면서 122분 동안 9.66㎞ 달리기(사진 4), 수중에서 48분 동안 저글링하기(사진 5) 등이 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그가 과연 또 어떤 기록으로 사람들을 또 깜짝 놀라게 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