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지난해 8월부터 군사보호구역내 건축인허가 협의 업무를 위탁받아 1년간 운영한 결과 처리기간이 48일로 단축됐다.
위탁 전에는 평균 63일이 걸렸다. 시는 위탁 운영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아 위탁 업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규범 건축과장은 “민원 처리기간이 단축되면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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