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24)로부터 이혼을 당한 케빈 페더라인(28)의 악의에 찬 메모가 공개돼 화제다. 이 메모는 문자로 이혼을 통보받은 바로 다음 날 자신의 집 샤워룸 문에 적어 놓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혼을 당했다는 사실이 얼마나 분했는지 그는“오늘부터 나는 자유의 몸이에요. 여성 여러분들 주목하세요”라고 못내 즐거운 척하면서도“망할 여편네야 내 애들을 돌려내 B****!”라는 욕설까지 적어놓았다. 이 메모가 과연 이혼 법정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는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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