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체대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체육대학교 김성조 총장(대한체육회 부회장)은 6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경북협회장배생활체육복싱대회’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상북도복싱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복싱협회가 주관하며 제98회 전국체전 경북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개최됐다.
김 총장은 이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열정에 한국 복싱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복싱의 저변확대와 과거 한국 복싱의 영광을 되찾는 디딤돌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체육복싱경기는 참가연령별 남자 7개 부, 여자 5개부로 나뉘며 전국체전 경북대표 최종선발전은 4개 부(고등부, 일반부, 대학부, 여자부)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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