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북도의회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 경북도의회 김응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22일 ‘2017 을지연습’ 훈련을 하고 있는 도 충무시설을 방문,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위문품을 전달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민·관·군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훈련으로 충무시설의 전시지휘 시스템 조기완성 및 주민참여 실제훈련에 중점을 두고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김응규 의장은 훈련상황을 보고 받고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사드배치 문제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동북아 안보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면서, “국가안보의 중심이자 호국의 고장인 경북도의 자부심과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무원과 관계자들은 전시 대비 계획과 업무를 잘 숙지해 실질적인 비상대비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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