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임경엽 기자 =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시립도서관을 오는 9월부터 매주 월요일(휴관일 포함)에도 자유열람실을 개방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자유열람실 개방으로 연중 50여 일을 더 개방하게 돼 설날과 추석 연휴 등을 제외한 연중 350여일 이상 자유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월요일 개방 시에는 종합자료실 등을 제외한 4층 자유열람실만 개방하며,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자유열람실은 3실 341좌석으로 월평균 1만 3천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 LED조명으로 교체하여 밝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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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15 1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