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 범죄예방 신장 측정표 부착.<사진제공=창녕경찰서>
[경남=일요신문] 임경엽 기자 = 경남 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는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10일간, 관내 편의점·미용실 등 주로 여성들이 근무하는 업소 290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신장 측정표’를 출입문에 부착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범죄예방 신장 측정표’는 눈금이 있는 스티커로 경찰마크가 삽입되어 있으며 CCTV와 함께 운영되어 범죄자의 신장과 인상착의를 한번에 알 수 있어 신속한 범인검거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범죄자의 키를 노출시켜 심리적 범죄억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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