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인천한류관광콘서트.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오는 9일(토) ‘애인(愛仁)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INK 인천한류관광콘서트’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관람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문학경기장역에 특별수송 상황실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한편, 승차권구입에 따른 혼잡방지를 위해 임시매표소를 운영키로 했다. 또한 관람객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콘서트가 끝나는 밤10시부터 임시열차(상선 3회, 하선 3회)를 투입해 운행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2017 INK 인천한류관광콘서트로 행사 당일 역사가 많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혼잡방지를 위해 1회용 교통카드 사용시 출발역에서 왕복2매를 구입하고 역사 내 안전사고 예방과 질서유지를 위해 직원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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