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 대구시가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 특별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운전)자금은 연간 4000억원 규모로 올 1월부터 연중 상시 지원하는 자금으로 추석을 앞두고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특별 집중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시중 은행에서 경영안정(운전)자금을 대출 받을 경우 이자의 일부(1.3%~2.2%)를 1년 간 지원해 준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 대구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가능하며, 유망창업기업은 신용보증기금, 기술형창업기업은 기술보증기금에서도 신청 할 수 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경영안정자금을 연중 상시 지원하고 있으며, 당해 특별자금 소진 이후에도 연간 지원한도 소진 시 까지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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