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캡쳐
5일 방송된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72회에서 남보라는 맥주를 사들고 이은형 사무실을 찾았다.
하지만 이은형은 남보라를 아는 척도 하지 않았다.
양승필(손주영) 핑계를 대며 소란을 피워도 이은형은 남보라를 쳐다보지 않았다.
남보라는 “너 저녁도 안 먹었잖아. 라면이라도 먹을래?”라고 말했지만 이은형은 “너 집에 안 가? 늦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남보라는 “어떻게 가지. 차를 두고 가기도 그렇고”라며 이은형을 바라봤다.
그러나 이은형은 “그럼 술 깨고 나중에 가던가. 나 먼저 간다”며 먼저 사무실을 나갔고 결국 남보라는 눈물을 흘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